vill****
윤지오의 진술서 전문에서 [가해자가 두려워할 증언] 은 눈을씻고 찾아봐도 없었습니다. 그 전 공판에서와 180도 뒤바뀌는 진술을 서스럼없이 지껄이는 어메이징(?)한 참고인의 헛소리였을 뿐, 가해자에게 타격을 입힐만한 증언은 윤지오의 입에서 나온 적이 없습니다.
2020.03.08. 01:22신고
vill****
저의 졸음에 시냅스 교란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글이 삐긋대고 있네요. 혼자서 답글 채우려면 그렇게 하세요. 조금만 더 남아 분발하시면 곧 100개 채우겠어요. 힘내요
2020.03.08. 01:3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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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할 증언이 없다면 전 조선일보 기자였고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조*천 씨는 왜 그토록 윤지오 씨의 증언에 날을 세우고 거짓말이라고 비난할까요? 왜 공당의 대표에 대통령 후보까지 했던 권력 중의 권력 홍준표 씨가 왜 일개 증언자인 윤지오 씨를 이상한 여자라며 모욕하고 윤지오 씨를 구속시키라고 동부지검 검찰을 압박할까요? vill 님이 윤지오의 진술서 '전문'을 읽었다고 하는데, 16번의 진술서 중에서 몇 개나 읽었습니까?
2020.03.08. 08:13
amelano댓글모음옵션 열기
조천 씨에 대한 증언을 분석한 글로는 까판의 문법 8장 461쪽 이하에 실린 '가해권력과 가해자중심주의의 논리: 조천 강제추행 사건에 대한 오덕식 판사의 판결에 대해'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0.03.0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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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씨의 반응에 대한 분석으로는 증언혐오 303쪽 이하에 실린 '진실에 대한 혐오'와 '장자연 리스트를 실패한 후 나타난 가해권력의 새로운 시도'를 참조할 수 있습니다.
2020.03.08. 08:19
vill****
윤지오는 정권의 전폭적 지지와 함께 등장했습니다. 애초부터 나약한 증인vs가해 권력자 대결구도가 아니었죠. 경찰과 여가부 등 각 기관으로부터 사상 유래없는 보호와 지원을, 일반국민에게서 기부를, 물푸레기금을, 화제성을 이용해 라이브방송에서 슈퍼챗을 후원을, 인세를, 스포트라이트를, 지지와 격려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전시회를 열었고, 굿즈판매를 계획했고, '지상의 빛' 과는 상관도 없다는 해외기금 사이트에 2억4천만원을 설정한 후 모금을 했습니다. 천만다행 미수에 그쳤지만요.
2020.03.08. 14:10신고
vill****
위기감이 일자 남아있던 모든 스케줄을 정리 후 도망치던 모습은 지금생각해도 우습습니다. 우스운 사람이 된 이유는 전달매체를 통해 자신이 주장해온 지난 10년의 삶을 완전히 뒤집는 윤지오의 동영상이 터져서 입니다. 동영상 속의 윤지오가 음란해서가 아니라, 피해자마냥 우울하게 살아왔고 일상생활이 불가했다는 그녀의 일방적 주장이 동영상에 의해 거짓이란게 증명되었기 때문입니다. 증거 없는 증언, 물증없는 심증이 이래서 위험한 겁니다.
2020.03.08. 14:29신고
vill****
끝내 동영상이 나오지 않고 용기있는 증인으로 남았을 것을 생각하면, 거짓눈물과 사연에 평생 피해자로 보호받고 살았을 것을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그것이야 말로 진실의 침몰이고 파국이죠. 경호비도 본인이 주장한 비용의 1,2천 5분지1 남짓 이었습니다. 10년전 진술에서 진화되고 부풀려진 것이 입증된 이상 "윤지오의 증언은 진실하다" 는 말은 성립될 수 없습니다. 본인도 모른다고 했잖습니까. 이름만 나열된 리스트를 봤다고 했지만 내용이나 인물에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잖습니까. 쪽수도 인터뷰때마다 매번 바꼈구요.
2020.03.08. 14:42신고
vill****
윤지오의 일방적 증언을 뒷받침할 증거는 어디에도 없지만, 그걸 뒤엎는 다른 참고인의 진술, 증거는 존재합니다. 이 증거들도 조작이고 거짓입니까? 거짓증언할 이유가 없는건 참고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윤지오만이 진실될거라 믿는다면 그건 종교라 봐야 하구요. 다른 참고인 그 누구의 진술보다 윤지오의 증언에 무게를 두고 조사했는데 결과는 어찌 됐습니까? 인정받지 못한 증언이 태반 입니다. 마약 부분도 10년전엔 언급 없었잖습니까? 경찰이 묻지 않아서라 답했는데, 2번 신문한 기록 나왔습니다.
2020.03.08. 14:50신고
vill****
머니투데이 홍회장 꽃다발 사건도 기자가 취재협조차 본인이 보낸 꽃이라고 10년전 영수증과함께 해명했잖습니까. 그 뒤 기자가 보낸 꽃인거 윤지오도 인지하게 됐고, 기자에게 왜그러셨냐 짜증까지 내놓고 또 홍회장이 보낸 꽃이었고 두려웠다고 주장합니다. 대중앞에 서스럼 없이 온갖 거짓을 배설하는 그녀에게 진실이라는게 있긴 할까요? 제가 윤지오를 미워한다 하셨는데, 미워하는 감정은 애정에 기반합니다. 단지 불편하고 소름끼치는 여자라 생각할 뿐입니다.
2020.03.08. 14:56신고
vill****
그녀의 증언이 일관된다 여기신다면 몇개의 전문을 본 것이 뭐가 중요하죠? "리스트 속 인물의 수가 계속해서 바뀌는데 그 이유가 뭔지" 질문하는 PD에게 그게 뭐가 중요한지, 윤지오 본인도 모르고 입밖에 깨낸 적도 없는 그 리스트 속 인물 중 몇명이나 처벌받았는지 다그치는 윤지오 처럼요.
2020.03.08. 15:26신고
esme****댓글모음
님의 착시와 달리 "동영상에 의해 거짓이란게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증언혐오』 261쪽 이하 <“나는 숨어 살았다”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어떤 주석>을 보시기 바랍니다. "증거 없는 증언" "물증없는 심증"은 풍문과 소문, 주관적인 느낌을 반복 서술하는 vill**** 님의 댓글들 속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0.03.08. 16:52신고
esme****댓글모음
실로 "끔찍"한 것은, 객관적 증거가 명백히 존재하는데도 "몇개의 전문을 본 것이 뭐가 중요"하냐고 당당하게 말하면서 여기저기서 보고 들은 출처불명의 정보들을 가지고 한 사람을 "불편하고 소름끼치는 여자"라고 단정지어버리는 님의 태도입니다. 인정하셨듯이 관련 자료들을 "깊이 연구"한 『증언혐오』와 『까판의 문법』을 읽고 오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2020.03.08. 16:57신고
esme****댓글모음
독서에 도움을 더 드리기 위해서 꽃다발에 대해서는 『까판의 문법』 「김용호의 거짓말」 100쪽 이하, 윤지오 증언의 일관성을 뒷받침하는 참고인 진술들에 대해서는 『증언혐오』 「장자연 사건에서 국가 공동체는 무엇이었나?」 354쪽 이하, 마약에 대해서는 『증언혐오』 「증언자와 국가」 392쪽 이하 외 여러 곳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0.03.08. 16:5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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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는 정권의 전폭적 지지와 함께 등장했습니다”에서 vill님의 정치경향이 뚜렷이 엿보입니다. 윤지오는 촛불과 미투의 전폭적 지지와 함께, 그리고 자유한국당, 조선일보와 같은 정당이나 언론기관, 그리고 친가해자 반증언 반윤지오 정치경향을 가진 분들의 잔인한 반대(손톱을 뚫어 버리고 싶다)와 함께 등장했습니다. 현 정권은 그 사이 어디쯤에 서 있었습니다.
2020.03.0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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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촛불과 미투의 요구에 떠밀려 과거사위원회를 만들어 증인을 불러오고도 제대로 된 보호조치도 하지 않아 촛불시민들이 증인을 직접 보호하려 한 것이 신한은행 통장 후원금입니다. 그것은 진실공통장을 지키려는 아래로부터의 자발적이고 집단적인 노력이었습니다. 생존방송은 말할 것도 없이 자신을 지키기 위한 자구방송이었습니다.
2020.03.0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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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감이 일자 남아있던 모든 스케줄을 정리 후 도망치던 모습”이 지금생각해도 우스웠다구요? 당연히 우습고 즐거웠겠지요. 보수언론의 선동과 체제화된 성폭력 지지세력의 연합된 힘으로 윤지오 씨를 캐나다로 내쫓는 마녀사냥 이벤트를 “우습습니다”며 즐기는 vill 님의 감수방식에서 왠지 자꾸 승리의 카톡방에서 낄낄 대는 사람들, 원주별장에서 환락의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의 얼굴이 연상되어 불편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2020.03.0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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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씨의 삶 속에서 아프리카 공개방송과 증언자로서의 숨어삶이 왜 필연적으로 공존하게 되는지, vill 님이 말하는 그 증명이 왜 가짜인지는 증언혐오 261쪽 “나는 숨어 살았다”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어떤 주석”과 이어지는 세 편의 글에서 자세히 밝혀 두었습니다.
2020.03.0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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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위험한 것은 윤지오 씨가 아니라 녹취자료를 빼돌리고, 가짜 증인을 내세우고, 수사를 책임진 경찰청장을 협박하여 성범죄를 은폐하는 가해권력들이며 이들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비판하지 않으면서 ‘나도 그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식의 입술놀림으로 자신의 정체를 블러 처리하면서 증언자 윤지오를 향해 온 힘을 모아 칼질을 하는 가해권력의 비호자들입니다.
2020.03.08. 19:22
amelano댓글모음옵션 열기
“진실의 침몰이고 파국”이라는 문구 맨 앞에 놓여야할 한 구절, ‘가해권력의’를 놓치신 것으로 보입니다. 윤지오 씨는 3월에 천만원 정도의 사설경호비가 든다고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했을 뿐 “본인이 주장한 비용”에 해당할 어떤 내용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없는 사실을 자꾸 지어내 타인을 비난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한국법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을 처벌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20.03.08. 19:23
vill****
3차례 분의 공판 진술을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검색 가능한 선에서 조희천, 유장호 등 사건에 얽힌 핵심인물의 재판 내용도 찾아 읽었구요. 그들 또한 어떠한 모순된 진술을 했는지 압니다. 한몸 던져 정보를 수집하고 깊은 연구를 거친 님과 제가 갖는 정보의 비대칭성은 상당하겠죠. 그러나 그것을 무기로 제가 알아본 사실을 '보고 들은 뜬소문, 조작된 정보'로 치부하시는 건 잘못됐습니다. 적어도 틀린 정보는 없고 기록은 말을 바꾸지 않기 때문 입니다.
2020.03.08. 19:41신고
vill****
수사기관이 확보한 "명백히 존재하는 객관적 증거" 확보를 윤지오의 기여로 돌리는 것은 사건해결에도, 재조사에서 좋을 것이 없었습니다. 드러난 동영상에 배신감을 느낀 대중은 착시를 경험한 것이고, 그것은 그녀의 거짓을 증명할 수 없다 하셨는데, 왜 윤지오는 영상에 대해 딥페이크니 조작이니 거짓말을 한 겁니까? 또 한 개인의 주관적인 심증이고, 무조건적 의심입니까? 조희천, 홍준표가 윤지오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찔리는게 있어서, 윤지오의 증언이 진실해서 이고, 윤지오가 팔딱대는건 억울해서 그런거라면 공정치 못한 판단입니다.
2020.03.08. 19:43신고
vill****
소송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모든 이에게 무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된다는 윤지오 논법대로라면 조희천은 아직 가해자가 아니어야 합니다. 홍준표 의원이 윤지오를 제소했단 이유만으로 왜그리 쉽게 가해자로 단정하는듯한 태도를 보이시는 건지요? 시작은 윤지오의 아님 말고식 폭로 아니었습니까? 홍대표는 강하고, 윤지오는 약해서? 전형적인 언더도그마 입니다. 기부금 소송 등은 이미 과거사위 조사와 별개의 사건이 되었고 이 건에서의 명백한 증거는 님께서 인정 못하신대도 엄연히 존재 합니다.
2020.03.08. 19:45신고
vill****
일부 기부자들이 윤지오에 소송을 걺으로서 투쟁의 동력을 잃고, 가해자는 온데간데 없는 자리에 윤지오 혼자 남아 화살을 맞고있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는데 윤지오가 미디어에 등장해 인터뷰한 내용 중 장자연님과 가해자에 관해 언급한 비율이 몇프로나 됐습니까? 2%? 3%? 폭로한 내용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미디어에 노출된 그녀의 입에어 나온 말 중 98프로가 본인의 지난 10년간 자취와, 넋두리 였습니다.
2020.03.08. 19:48신고
vill****
장자연님과 가해자를 밀어내고 그자리에 선 것은 윤지오 그 자신이고, 과거사위의 초라한 결론에 일정 지분이 있기에 화살을 맞고 있는 겁니다. 대중은 그녀가 어찌 살아왔고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지지한 것이 아닙니다. 증언이 직무영역에 속한다면 언니의 억울함을 밝히겠다 대중에 눈물로 약속한 그녀는 직무유기를 한 것입니다.
2020.03.08. 19:51신고
vill****
"저보다 이미숙씨가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송선미씨가 내막을 훤히 알고 있습니다. 그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핵심증인은 접니다, 내가 유일한 증언잡니다. 그러니 제게 도움을 주세요. (그게 돈과 저를향한 관심이면 좋겠습니다.)" 주관이니 심증이니 착시니 애매한 어휘들로 수면위로 들어난 그녀의 실체, 대중의 판단을 부정하시려 해도 감춰지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2020.03.08. 19:53신고
vill****
개인이 그녀에 느낀 분노, 의심을 거대언론사의 의도대로 무력하게 당해버린 착시, 착각으로 평가절하 하지 마십시오. 그녀 편을 들려면 그것만 하시고 타인의 직관적 감정을 검은세력이 만든 조작, 전도된 감정이라 단정짓지 않으셨음 합니다. 님의 말 속에 대중은 우매하다는 주관적 판단이 기저에 교묘하게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여기는 19세기 말 프랑스가 아닙니다.
2020.03.08. 19:56신고
공감/비공감공감0비공감2
esme****댓글모음
님이 "알아본 사실"이 사실임을 주장하시려면 님이 보신 그 기록의 출처를 분명하게 밝히시면 됩니다. vill**** 님이 지금까지 제시하신 대부분의 내용에 대한 "팩트에 근거한 반박"은 『증언혐오』 『까판의 문법』의 여러 곳에 제시되어 있음을 이미 여러 차례 알려드렸지요. 그런데 어째서 책을 볼 생각은 안 하시고 동일한 이야기를 유행가 가사처럼 외우시는 건가요? 주문을 거시는 중인가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금은 독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2020.03.08. 20:24신고
esme****댓글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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