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추적기①] 텔레그램에 강간노예들이 있다 - 국민일보
미성년 피해자의 동기: 생활비....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에서 여성, 특히 미성년 여성이 놓인 열악한 삶의 조건
가해자가 주로 미성년 여성을 선택한 경제적 동기: 저임금 착취, 낮은 상황 판단력("사회생활 같은 거 아예 모르는")
"얘네들은 신고 안 해" "여기는 무법지대다"의 의미: 호모 사케르, 노예가 된 존재, 법 밖의 존재, 법 밖의 세계를 만들어 내기.
피해자의 인터뷰 동기: "피해자> 일단은 이제서야 이 사건이 수면 위로 올라오는데 용기를 안 내면 수면 위로 올라온 게 다시 가라앉을 수 있으니까 그런 가해자들이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게 용기를 내주시면 진짜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이제 그만 힘들어 하셨으면 좋겠어요."
N번방이 지속되는 동력은 무엇인가? : 처벌주의의 한계
"쫄지마, 잡혀봐야 5년이야.. N번방은 지금도 성업중"
죄의식의 현상태: 죄의식이 없다
루저가 열심히 활동한다: 루저의 권력 확인 방법
다른 경우: 가해자에 서울대생도 있다
155만원 짜리 회원방은 누가 이용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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